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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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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RE100을 위한 공공건축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건축성능원, 전북대서 탄소중립·RE100 국제세미나 개최

···싱가포르 전문가 한자리중소기업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

 

사단법인 건축성능원은 전북대학교 공업기술연구센터와 함께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탄소중립과 RE100 공공건축정책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건축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공공건축물의 성능 향상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한국·미국·일본·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공공건축물의 에너지·환경성능 향상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 건축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건축성능원 정환목 원장이 개회를 선언했으며, 경동대학교 권오만 교수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강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축물의 성능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역할과 산··연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국제적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국제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박 전 장관은 탄소중립이 건축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공공건축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건축물의 에너지·환경성능 향상과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태준 국회의원과 박인석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국제세미나 개최를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건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산··연 협력과 건축성능원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4개국 전문가, 탄소중립 공공건축의 미래 논의

주제발표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에서는 박진철 건축성능원 녹색건축인증원 원장(이하 원장)이 건축물의 내재탄소와 RE100을 중심으로 국내 탄소중립 건축의 방향을 제시했다.

미국에서는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StantecGhina Annan이 미국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 정책과 사례를 발표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제도 및 설계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 통역과 전문 해설은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맡아 미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기술적 내용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지쇼설계의 Ebisawa Wataru Chief Engineer가 일본의 탄소중립 건축정책과 실제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 통역은 일본 건축기술 교류에 참여하고 있는 이이지마코리아 이형훈 대표가 맡아 발표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싱가포르에서는 김동균 박사가 싱가포르의 친환경·고성능 건축정책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내 건축·구조·환경·설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RE100 정책이 실제 건축물의 설계·시공·운영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되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열린 전문가 토론은 진정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건축성능원 남부분원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창성 협성대학교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이명식 동국대학교 교수(FM학회 회장), 김영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나정균 건축성능원 녹색건축인증원 부원장, 안상희 정양SG 수석연구원, 장혁수 나비티엔씨 대표, 송준혁 늘품ENC 대표 등 건축·환경·설비·탄소중립 분야의 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제세미나 토론회에는 중소기업 관계자들도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현이 정부와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산업계 전반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의 중요한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한국·미국·일본·싱가포르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 실현과 RE100 확산, 건축물의 에너지·환경성능 향상, 내재탄소 저감 및 관련 인증제도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책과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건축물의 기획·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건축성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기술적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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